Sign Language Interpreter Test and Training Program
[보도자료] 청각장애인통역사 자격인정시험 관련 JTV 보도에 대한 입장과 향후 개선 대책
청각장애인통역사 자격인정시험 관련 JTV 보도에 대한 입장과 향후 개선 대책 1. 기사 주요내용 ○ 9월 29일 JTV 「합격률 '껑충'…자격 시험 개입했나?」 등 보도에서 - 청각장애인통역사 자격인정시험에 한국농아인협회의 전 고위 간부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등에 대한 보도 2. 설명내용 ○ 청각장애인통역사 자격시험 응시 방식 전환의 취지와 효과 - 기존 OMR(광학마크판독) 방식에서 2023년부터 필기시험을 CBT(Computer Based Testing)로 전환했고, 시행 초기부터 2022년까지는 한글로 문제를 출제하였으나 자격증 취지에 맞지 않아 2023년에 한글자막 및 한국수어 병행을 도입하여 2024년까지 유지하였으며 2025년부터 한국수어로만 문제를 출제했습니다. - 한국수어가 제1언어인 농인들은 교육 과정에서 한국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여 평균적인 문자 한국어 문해 수준이 청인보다 낮게 관찰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. - 따라서 문항 제시의 한국수어 전환은 시험 내용과 무관한 언어 장벽(구성요소와 무관한 장애요인) 을 해소해 수험 적합성과 공정성 및 구성 타당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. - 이는 한국어 중심의 사회에서 언어적 소수자로 살아가는 농인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 편향된 관행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하였습니다. - 또한 합격률 증가는 △접근성 개선 △수험 준비도 변화 △출제 난도·문항 구성의 연도별 변동 등 복합 요인의 결과이므로 특정 조치 하나로 인과 관계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. ○ 실기시험(문장통역) 문항 수 편성 오류 및 조치 - 실기시험(문장통역)에서 ‘장문 1문항(50점), 단문 5문항(50점)’이 출제되어야 하나 실수로 ‘장문 1문항, 단문 10문항’이 출제되었습니다. - 수험생 보호와 형평성 원칙에 따라 해당 ‘단문 영역’을 전원 만점 처리했습니다(출제 오류가 아닌 문항 수 편성 오류). - 절대평가 체계에서도 최종 합격은 전 과목 종합 판정으로 이루어지며 특정 과목의 보정이 자동 합격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. - 참고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일부 대학의 대입 논술고사 등에서도 출제 오류가 확인될 경우 수험생 보호 차원에서 해당 문항을 전원 정답(또는 복수정답) 처리한 선례가 반복적으로 존재합니다. ○ 외압 및 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 - 해당 발언 및 지시 정황에 대해 협회가 인지한 바 없으며 개인 지시로 합격자 수를 조정할 수 없는 구조임을 분명히 합니다. - 본 시험은 「청각장애인통역사 관리ㆍ운영 규정」에 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. ○ 재발 방지 및 운영 개선 - 「청각장애인통역사 관리ㆍ운영 규정」에 ‘문항 검증–시행–사후 검토’ 전 과정의 세부 운영기준과 오류 대응 프로토콜을 명문화하겠습니다. ○ 이번 보도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수험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유감을 표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|